들차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차산에서 차 마시기 다원의 잡초를 모두 제거했습니다. 시원하네요. 제초제를 쓰지 않으니 모두 예초기로 베어냅니다. 다원이 넓어서 비용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. 건문 씨는 먼저 보내고 저 혼자 남았습니다. 다원의 오두막에서 불 피울 준비를 합니다. 차를 마시려고요. 캠핑 다닐 때 쓰던 소형화로입니다. 접을 수 있어서 휴대하기 좋습니다. 펼쳐서 조립하면 끝입니다. 불쏘시개는 관솔로 했습니다. 운남에서 가장 흔하게 쓰는 불쏘시개입니다. 검은 연기는 많이 생기지만 아주 잘 탑니다. 주변에 널린 차나무 가지를 주워와서 잔가지를 넣고 먼저 불을 붙입니다. 순조롭게 잘 타고 있습니다. 불이 어느 정도 커지면 스테인리스 용기에 물을 붓고 끓여줍니다. 뚜껑이 없어서 열 손실이 많아 늦게 끓겠지만 천천히 끓이죠 뭐. 준비한 차는 제 최애차 운.. 더보기 이전 1 다음